세르지오 타키니, 테니스 오리진에 패션을 입히다
2025-03-06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요즘 대세 클래식에 집중한 25SS 플라잉 스커트와 맨투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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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지오 타키니’ 2025 봄 플라잉 스커트 화보 |
이탈리아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 ‘세르지오 타키니’가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2025 봄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1966년 이탈리아 테니스 챔피언 ‘세르지오 타키니’가 본인의 이름을 따 론칭한 세르지오 타키니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패션을 입힌 최초의 브랜드로 명성이 높다.
세르지오 타키니의 오랜 역사와 클래식한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의 본질에 집중하는 타임리스한 디자인 철학을 담아내 의미를 더한다. 특히 컬렉션의 각 제품들은 전통적인 플리츠 디테일과 경기장의 코트 라인 모티프를 재해석해 일상에 걸맞도록 변주를 준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타키니 플라잉 스커트’와 ‘맨투맨’ 제품은 테니스만이 가진 우아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됐다.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아낸 타임리스한 디자인의 아트웍과 로고 포인트를 적용하고, 가볍게 찰랑이는 유려한 플리츠 라인을 더욱 세련된 실루엣으로 발전시켜 일상에서도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2025 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 세르지오 타키니에 대한 스토리를 새롭게 전달하고자 한다”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깊게 연구하고 이를 일상으로 옮겨온 만큼 누구나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세르지오 타키니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르지오 타키니는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EQL 성수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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