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1 경쟁률 뚫은 올리비아로렌 봄 화보 ‘심쿵’
2025-02-18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모델 이지아 내세워 2025 봄 데일리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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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이지아와 함께한 '올리비아로렌' 2025 봄 컬렉션 화보 |
오뷔엘알(OVLR)의 에이지리스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새로운 봄을 알리는 ‘2025 뉴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뮤즈 이지아와 함께한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올리비아로렌의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헤리티지에 트렌디한 감각을 더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입춘 한파가 지나고 찾아온 포근한 날씨에 출근은 물론 나들이 또는 격식 있는 자리에 착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내놓고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봄 데일리룩을 제안한다.
새 컬렉션과 함께 공개된 화보는 지난달 진행된 ‘올리비아로렌 20주년 기념 슬로건 공모전’에서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Stunning Moment(스터닝 모먼트)’ 컨셉으로 촬영됐다. 올리비아로렌의 신제품과 함께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를 멋진 순간으로 완성하는 스타일링을 연출한 것.
화보 속 이지아는 은은하게 빛나는 ‘오로라 트위드’와 하이 퀄리티 소재의 ‘프리미엄 데님’ 라인을 착용해 캐주얼, 포멀룩 등 폭넓은 스타일을 보여준다. 특히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가 돋보이는 봄 필수템 트위드 자켓과 데님 아이템들이 눈길을 끈다.
먼저 밤하늘의 오로라를 형상화해 반짝이는 소재감을 살린 ‘오로라 트위드’ 자켓은 럭셔리 패션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소재에 우수한 기술력을 더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높은 소장 가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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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데님’ 라인은 스테디 셀러인 와이드 팬츠부터 스커트, 자켓 등 고품질의 데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그 중 올리비아로렌의 패턴 노하우가 집약된 데님 팬츠는 한국인 체형을 고려해 ‘다리는 길게, 실루엣은 슬림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로렌의 데님 제품은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지난해 ‘파리 패션위크’ 패션 피플들과 함께한 화보와 자사 유튜브 콘텐츠 ‘올트렌드’ 등을 통해 주목받으며 수차례 리오더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더욱 뛰어난 소재와 차별화된 패턴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업그레이드해 지난해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의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새로운 봄 컬렉션은 올리비아로렌의 고품격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편안하면서 고급스러운 무드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어울린다”며 “올 봄에는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 소재로 독보적인 제품력을 자랑하는 올리비아로렌의 신제품과 함께 편안하고 품격 있는 데일리룩을 완성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의 ‘2025 봄 컬렉션’과 이지아가 착용한 화보 속 아이템은 온라인 ‘세정몰’ 및 전국 올리비아로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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