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투톱 ‘베스띠벨리·씨’가 신원의 힘
2025-02-05 김우현 기자 whk59@naver.com
뮤즈 임수향·송해나 내세운 25SS '멀티 웨어 스타일링' 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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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임수향을 내세운 '25SS 베스띠벨리' 화보 |
신원의 여성복 브랜드 쌍두마차 ‘베스띠벨리’와 ‘씨’가 25SS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먼저 '베스띠벨리'는 4년째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임수향과 함께 ‘Hello Again’ 타이틀의 25SS 화보를 선보였다.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층 더 세련되면서 우아한 감성의 아이템이 돋보인다는 평. 고유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시도를 더한 이번 컬렉션은 유연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멀티 웨어를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임수향은 데일리 스트릿 무드가 느껴지는 아이템을 착용해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연출했다. 카라와 소매에 배색이 들어간 스트라이프 셔츠에 세미 와이드 핏 데님을 조합하거나 소매 볼륨 디테일이 포인트인 트렌치코트를 걸치는 등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을 다양하게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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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 송해나의 '25SS 씨' 화보 |
'씨'는 전속 모델 송해나와 25SS 시즌 ‘Flower Power’ 콘셉트의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시즌 씨의 컬렉션은 매일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도록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다채로운 실루엣의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신선한 색감의 아이템부터 슬림하면서도 볼륨감을 살린 실루엣 그리고 디테일을 살린 상품 라인업은 씨만의 산뜻함이 더해져 돋보인다.
화보 속 송해나는 다양한 컬러감과 낭만적인 실루엣이 느껴지는 25SS 시즌 씨의 아이템을 착용해 로맨틱한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비비드한 색감의 가디건을 걸친 송해나는 슬림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니트에 화사한 꽃 패턴의 A라인 롱스커트를 매치해 봄날의 우아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는 평.
베스띠벨리와 씨의 25SS 캠페인 화보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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