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극강의 보온력 ‘전문가형 헤비다운’ 내놨다
2024-12-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구스 충전재와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 적용해 보온성 탁월한 'ALP 코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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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가 극강의 보온력을 자랑하는 '전문가형 헤비다운'을 내놓았다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겨울 한파에 맞서 최상의 보온력을 제공하는 전문가형 헤비다운 ‘ALP 코볼드’를 내놓았다.
‘코볼드’는 K2의 대표 스테디셀러 다운으로 복원력이 뛰어난 헝가리 구스 충전재를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사용해 극강의 보온성을 제공한다. 또한 방풍력과 투습력이 우수한 고어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찬 바람은 막아주면서 땀은 배출시켜 혹독한 기온 변화와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내부에는 그래핀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과 정전기 방지 효과를 더했으며, 등판 안감에 적용된 3D 메쉬는 통기성을 높여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앞 여밈에는 자석을 사용해 보풀 방지 및 착용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코볼드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태극기 와펜이 팔 부분에 적용됐다. 컬러는 강렬한 레드와 클래식한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09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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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코볼드 시리즈의 롱다운 버전인 ‘코볼드 베르시나’도 함께 출시됐다. 겉감에 활동성이 뛰어난 스트레치 소재와 고어 윈드스토퍼 안감을 적용해 뛰어난 방풍성과 투습성을 제공한다.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72만 원이다.
남형욱 의류기획팀 이사는 “코볼드는 출시 13주년을 맞은 K2의 대표 헤비다운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제품”이라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맞서 극한의 추위에 대비하는 제품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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