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몰, 아크앤북 손잡고 ‘도서 큐레이션’ 연다
2024-12-0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입는 사람들의 읽는 법’ 주제로 4가지 테마 엄선한 도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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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오롱몰이 도서 복합 문화공간 아크앤북과 손잡고 도서 큐레이션 행사를 진행한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운영하는 패션 플랫폼 ‘코오롱몰’이 연말 시즌을 맞아 도서 복합 문화 공간 아크앤북과 협업으로 '도서 큐레이션' 행사를 선보인다.
코오롱몰은 고객의 취향과 안목을 중심으로 쇼핑과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아크앤북과의 협업을 통해, 아크앤북의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공간 구성과 함께 코오롱몰이 제안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독서를 아우르는 다양한 경험을 선보이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까지 아크앤북 TP타워 여의도점에서 진행된다. ‘입는 사람들의 읽는 법’이란 주제로 4개 테마존에서 고객의 취향에 맞는 책들을 소개한다. 테마존은 데일리존, 위켄드존, 스타일존, 인스파이레이션존으로 구성되며 코오롱몰과 아크앤북이 엄선한 다양한 도서들이 마련된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역에 배치된 QR코드를 통해 ‘OLO북 수집 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할 시 아크앤북 카페 이용권과 럭키 스크래치 경품인 인센스 스틱, 독서대, 패브릭 케어 세트 등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미션을 인증한 고객 중 일부를 추첨하여 코오롱몰의 웹매거진 ‘OLO매거진’이 주최하는 ‘OLO 매거진 토크 시리즈’에 초대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OLO 매거진 토크 행사는 취향과 안목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문화에 대해 다채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자리다.
고나현 운영팀장은 “코오롱몰은 단순한 쇼핑 채널을 넘어 한 끗 다른 안목과 큐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돋보이게 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코오롱몰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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