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레이싱, ‘바다의 왕자’ 요트 국대가 띄운다
2024-11-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요트 국가대표 4명 앰버서더로 발탁 공격마케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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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레이싱과 앰버서더 계약을 맺은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들. (왼쪽부터) 조원우, 하지민, 배상우, 김경덕 선수(이상 해운대구청요트팀) |
스웨덴 프리미엄 해양 아웃도어 브랜드 세일레이싱(대표 박정훈)이 지난달 21일 대한민국 요트 국가대표들이 소속된 해운대구청요트팀과 브랜드 앰버서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앰버서더로 선정된 해운대구청 요트팀 국가대표 선수들은 지난 파리올림픽(5회 연속)에 출전한 레이저급 딩기요트의 하지민 선수를 필두로 뭉쳐야찬다 시즌1, 시즌2에서 활약한 윈드서핑(RS:X)의 조원우 선수, 2인승 요트인 49er의 배상우 선수와 김경덕 선수 등 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동우 감독이 총괄 운영을 맡았다.
이번 앰버서더 협약을 통해 '세일레이싱'은 스피드 세일링의 DNA를 토대로 엘리트 선수층 육성과 함께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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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민 요트 국가대표 선수 |
특히 ‘Always on the move’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열정과 도전을 통한 해양 스포츠의 건강하고 미래지향적인 활동 컨텐츠를 대중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박정훈 대표는 “현재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 '세일레이싱' 브랜드를 스탭바이스탭으로 확장 중”이라며 “내년부터는 투자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략도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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