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인, 토론토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 오픈
2024-11-06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5일 동안 홈 데코,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1만개의 선물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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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 패스트패션 소매업체 쉬인(Shein)이 11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토론토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의 윈터 빌리지에서 팝업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에는 쉬인 브랜드 상자로 만든 대형 산타 피규어인 '박스 산타'가 등장해 홀리데이 선물 증정의 설렘을 상징한다. 박스 산타와 함께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 #Sheinboxsanta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 동안 쉬인은 홈 데코, 액세서리,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아이템으로 구성된 10,000개의 선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쉬인 캐나다의 제너럴 매니저 비토 종(Vito Zhong)은 “지속적인 성원과 더불어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위해 지속적으로 쉬인을 선택해 주신 캐나다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팝업은 홀리데이 쇼핑 경험의 일부가 되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고객의 리스트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줄 완벽한 선물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쉬인은 지난 한 해 동안 캐나다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팝업 스토어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몬트리올과 밴쿠버, 오타와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특히 토론토에서는 올 여름 벨드(Veld) 뮤직 페스티벌에서 팝업을 개최하고 꽃을 테마로 한 전차 캠페인을 진행하여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토론토 팝업과 더불어 캐나다에 초점을 맞춘 쉬인은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캐슬린 푸(Kathleen Fu)가 케이스 굿스 레인(Case Goods Lane)을 따라가며 그린 10개의 패널로 제작된 벽화를 통해 캐나다의 재능있는 젊은 아티스트를 조명할 예정이다.
웨어스 왈도(Where's Waldo) 스타일의 장면으로 유명한 캐슬린 푸의 벽화는 친숙한 겨울 활동을 포착한 것으로, 2025년 1월 5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캐슬린 푸의 작품은 캐나다 시장 전용 토트백과 휴대폰 케이스 등 쉬인의 상품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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