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성기 되찾는 데상트, ‘얼터레인’ 라인이 이끈다
2024-09-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데상트서울 플래그십서 '기능미의 정수' 24FW 컬렉션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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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터레인 ‘크레아스’, 얼터레인81 ‘젠치케이’(왼쪽부터) |
글로벌 스포츠 패션 브랜드 ‘데상트’가 전개하는 하이엔드 테크웨어 ‘얼터레인’ 라인이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을 중심으로 24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데상트의 하이엔드 테크웨어 컬렉션 얼터레인의 이번 컨셉은 ‘Form Follows Function(디자인은 기능성을 따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절제된 디자인과 고도의 기능성이 특징이다. 얼터레인 라인은 이미 해외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을뿐 아니라 스포츠 산업에서의 혁신성과 디자인 분야의 가장 뛰어난 제품을 꼽는 ISPO 어워드에서 수차례 골드 위너를 수상할 정도로 기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얼터레인의 '기능미(Functional Beauty)'는 불필요한 복잡함을 덜어내고 본질에 집중한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미니멀리즘과 고기능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기능미는 이번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Art of Less’라는 공간적 컨셉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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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 전시된 얼터레인 컬렉션 |
이번 얼터레인의 제품들은 방수, 방풍, 경량성 등의 기능성을 극대화한 고기능성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돼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도시 생활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 얼터레인 라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크레아스’ 제품이다. 방수, 투습 기능의 하드쉘 재킷으로 데상트만의 독자적인 듀얼 지퍼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불필요한 열과 습기를 제거하도록 설계됐다.
또 아웃도어 환경을 위한 별도 라인인 얼터레인81'라인의 ‘젠치케이’도 주목할 제품이다. 고어텍스 쉘 재킷으로 내구성과 방수, 통기성, 방풍성이 우수하며 전면부에 4개의 주머니로 넉넉한 수납 용량을 가졌다. 암홀부터 밑단까지 활동성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일상부터 아웃도어 활동까지 전방위적 착용에 적합하다.
데상트 얼터레인은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EQL, 카시나 등의 일부 편집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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