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베어, 새 심볼 ‘빅토리베어’ 내세워 MZ골퍼 공략
2024-09-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한층 강렬해진 스트리트 무드 컬렉션으로 FW시즌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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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트 골프브랜드 '골든베어'가 새로운 심볼로 '빅토리베어'를 선정하고 캡슐컬렉션을 내놓았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스트리트 골프 브랜드 '골든베어'가 2024 가을겨울 시즌 ‘빅토리베어’ 캡슐 컬렉션을 내놓고 MZ골퍼 공략에 나선다.
기존 골든베어의 메인 심볼이 버킷햇을 쓴 곰 캐릭터였다면 '빅토리베어'는 승리의 포효를 하는 입체적이고 개성 넘치는 표정의 새로운 심볼로, 골든베어만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빅토리베어 컬렉션은 지난 7월 간절기 상품으로 프리 런칭을 진행, 그 중 ‘빅토리베어 심볼 프린트 티셔츠’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율 50%를 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한 제품이다. 이를 바탕으로 24FW 시즌 빅토리베어 캡슐 컬렉션을 정식 런칭하고 보다 다양한 상품들로 고객들과 만난다.
이번 시즌 빅토리베어 캡슐 컬렉션은 골프에 대한 진정성과 스타일, 기능성을 갖춘 후드 티셔츠, 다운 패딩, 아노락 등으로 구성된다. 그린, 옐로우, 블루와 같은 산뜻한 색상을 필두로, 캐주얼한 디자인을 제안하며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골든베어의 시그니처 아이템이자 베스트셀러인 스웻셔츠는 이번 시즌 크롭부터 스윙이 편안한 레글런,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타입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골든베어는 스트리트 골프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한 24년 F/W 캠페인 화보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층 강렬해진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하여 빅토리베어의 심볼과 컬러, 스타일링이 돋보이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빅토리베어 심볼이 반영된 이번 캡슐 컬렉션이 기존 충성 고객은 물론 새로운 스트리트 무드의 골프웨어 스타일을 찾는 신규 고객층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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