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요정’ 이유비, ‘이프네’ 입고 가을소녀로 변신
2024-09-09 김우현 기자 whk@fi.co.kr
다채로운 아우터와 감각적인 레이어링...24FW 가을화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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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프네'가 모델 이유비와 함께한 24FW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
패션랜드(대표 최 익)에서 전개하는 여성 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이프네’가 배우 이유비와 함께한 24FW 시즌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IFNE SHOWROOM’를 주제로 패션 디렉터의 일상을 표현한다. 미드센츄리 빈티지 가구와 소품으로 이뤄진 감각적인 오피스 공간과 어우러진 전속모델 이유비의 당당하고 자유분방한 무드와 한층 감도 높아진 착장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실루엣이 돋보이는 자켓과 점퍼류를 중심으로, 아이템간 조화로운 컬러와 믹스매치 레이어링이 강조된다. 여기에 중성적인 느낌을 가미해 보다 신선한 컨템 무드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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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속 이유비는 진 브라운 컬러의 은은한 광택감이 있는 오버핏 레더 자켓에 네이비 체크 스커트, 집업 니트를 레이어드해 트렌디하면서 시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한 라이트 그레이 컬러의 트위드 자켓과 화이트 터틀 넥, 톤 다운된 민트컬러 뷔스티에를 레이어드해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캐주얼 룩을 연출했으며, 롱 기장의 테일러드 자켓을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빈티지 패턴 니트 베스트와 레더 팬츠를 조합하는 등 감각적인 레이어링이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아웃 포켓에 자수 포인트가 들어간 스트링 크롭 점퍼에 화이트 프릴 원피스, 톤 다운 연두색 가디건을 매치해 분위기 있는 걸리쉬한 무드도 연출했으며, 버터 컬러 무스탕 자켓과 데님 소매 포인트의 니트를 소매 롤업 연출, 매니쉬한 레더 팬츠와 함께 늦가을 간절기 착장까지 연이어 완벽히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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