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스테파노 필라티와 독점 협업 발표
2024-09-0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30가지 남여성복과 수십 가지 액세서리, 신발, 가죽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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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패션 소매업체 자라는 2024년 10월 초 출시 예정인 패션 디자이너 스테파노 필라티(Stefano Pilati)와의 새로운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30가지의 여성복과 남성복 룩과 수십 가지 액세서리, 신발, 가죽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이 촬영한 글로벌 캠페인과 함께 출시되어 컬렉션의 인지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기 위해 2025 봄/여름 파리 패션위크 기간 동안 독점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자라와 스테파노 필라티의 파트너십은 자라의 모기업 인디텍스 회장인 마르타 오르테 회장과 디자이너 사이의 오랜 우정과 상호 직업적 존경심에서 비롯되었다.
이번 컬렉션은 스테파노 필라티의 첫 번째 시조 라인으로, 패션 업계에서 40년간 쌓아온 그의 경험을 선보인다. 테일러링, 세련된 스포츠웨어, 이브닝웨어로 잘 알려진 스테파노 필라티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패션의 경계를 넓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자라는 현재 전세계 200개 이상의 시장에서 매장 및 온라인 통합 플랫폼으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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