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가 산업용 섬유에 섬유산업 미래 있다
2024-08-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섬산련·섬수협, 오는 22일 글로벌 하이테크 섬유 기술동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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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산련과 섬수협은 공동으로 오는 2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글로벌 하이테크 섬유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와 한국섬유수출입협회(회장 방주득)는 오는 22일(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에서 ‘최신 글로벌 하이테크 섬유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고부가가치 섬유소재 제작 및 수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산업용 섬유전시회의 최신 하이테크 섬유소재의 기술·시장 동향 정보 제공을 통해 국내 섬유 기업의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 개발을 독려하기 위한 자리다.
먼저 이현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책임이 글로벌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 분석을 통한 ‘최신 Mobility 소재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글로벌 최대 산업용 섬유 전시회 ‘테크텍스틸 2024’를 주요 분야별로 분석해 김승현 인하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 소재와 응용제품’에 대해, 전한용 GSI코리아 대표가 ‘청정 생산 공정 기술 현황 및 사례’에 대해,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가 ‘제품-서비스 및 제조-서비스 융합사례’에 대해 순서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 이후 국내 섬유기업들의 최신 기술 정보 습득과 신소재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각 파트별 세부 보고서를 한국섬유수출입협회에서 운영하는 섬유소재 전문 플랫폼 ‘Ktextile.net (http://ktextile.net)’ 자료실에 게재할 예정이다.
섬산련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가 최신 기술 동향과 응용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섬유산업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 섬유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용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문의 02-528-4025, 02-6284-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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