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신임 CFO에 고관주 전무
2024-07-08 김우현 기자 whk@fi.co.kr
“전략적 자본배치로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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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관주 신임 CFO 전무 |
이랜드그룹이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고관주 전무를 선임했다.
고관주 신임 CFO는 1992년 이랜드에 입사해 중국 사업부 최고재무책임자(CFO), 그룹 전략기획실장, 그룹 재무본부장 등을 거치며 30년 이상 이랜드의 살림을 책임져온 인물이다.
이랜드그룹은 이번 인사로 그룹 재무 부문을 총괄하게 된 고 전무가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자본배치를 통해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리더십을 보유한 고관주 CFO가 그룹의 자본 흐름과 관련된 주요 살림을 총괄함에 따라 각 계열회사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그룹의 재무 포트폴리오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기반으로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면서 시장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관주 이랜드그룹 신임 CFO 약력>
△연령 : 56세 (68년생)
△학력: 서강대학교 졸업
△주요경력
2024. 이랜드그룹 CFO(최고재무책임자)
2016. 이랜드그룹 CTO (세무총괄임원)
2014. 이랜드그룹 재무본부장
2012. 이랜드그룹 전략기획실장
2006. 이랜드차이나 CFO (최고재무책임자)
1992. 이랜드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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