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AI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과 만났다
2024-07-0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챗GPT 활용한 '에이스러너' 러닝화 캠페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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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가 AI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를 활용해 선보인 러닝화 '에이스러너' AI 캠페인 화보 |
최근 모든 산업에 이슈를 던지고 있는 생성 AI(인공지능) 기술이 패션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디자인, 상품기획,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비롯 가상피팅 같은 소비자와의 상호작용 등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LB가 화제의 AI 크리에이터인 '라이언 오슬링'과 함께한 러닝화 '에이스러너'를 공개했다.
라이언 오슬링이 생성한 이미지 속 거대한 에이스러너 운동화는 뉴욕의 장소 곳곳을 연상시키는 랜드마크 옆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에이스러너는 합성가죽의 어퍼와 폴리에스터의 안감으로 만들어져 편안함과 견고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운동화로, EVA와 배합고무의 창은 구름 위를 걷는 듯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점점 더 현실과 구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 그가 생성해낸 에이스러너 AI 화보부터 영상, 이미지는 3.5만회를 기록하며 보는 이들의 큰 관심을 끌았다. 라이언 오슬링은 다양한 AI 이미지를 생성해 보는 이들의 새로운 도파민을 제공하고 있는 AI 크리에이터로, 지난달 6일엔 카이스트 특임교수로 임명된 지드래곤의 AI를 생성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MLB는 메가 트렌드인 AI 기술을 접목시킨 라이언 오슬링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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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B 러닝화 '에이스러너' AI 캠페인 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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