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안와도 레인슈즈…이제 패션으로 신는다
2024-06-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슈콤마보니, 레인부츠·아쿠아샌들 출시…날씨 불문 실용적 패션 아이템으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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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콤마보니 모델 김나영이 ‘하트 레인부츠’를 착용했다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 여름 다양한 레인슈즈를 내놓고 여성 고객층을 공략한다.
레인슈즈는 비가 올 때 신는 신발을 통칭하지만, 최근에는 방수 기능을 갖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날씨 불문하고 신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뮤직 페스티벌과 여름 바캉스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샌들부터 부츠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레인슈즈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슈콤마보니도 올해 처음으로 레인부츠 아이템을 내놓았다.
슈콤마보니 ‘하트 레인부츠’는 유명 팝아티스트 임지빈 작가와 컬래버레이션한 라인으로, 제품명처럼 상품 전체에 하트 모양을 볼륨감 있게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PVC 소재로 가볍고 인솔에는 향균, 향취 기능이 있는 이노맥스 소재를 적용했다. 레인부츠는 앵클과 롱 길이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블랙, 카키, 베이지 세 가지 색상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레인부츠 외에도 ‘아쿠아 샌들’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아쿠아 샌들은 슈콤마보니의 베스트 상품인 ‘단델리온’에 러버 소재를 적용한 상품이다. 5cm 굽높이가 적용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일상은 물론 휴가철 바닷가에서도 멋스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아쿠아 샌들은 블랙, 핑크, 아이보리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브랜드 모델 김나영처럼 원피스에 레인부츠와 삭스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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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콤마보니 ‘아쿠아 샌들’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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