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와 코페르니, 스포티하고 시크한 여성복 공개
2024-06-0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방향성 있는 스타일과 고속 퍼포먼스 분위기를 결합한 혁신적인 룩이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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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와 코페르니가 공동 디자인한 대담하고 하이테크한 여성복 컬렉션. |
2023년 겨울, 패션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스니커즈 세트를 선보이며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푸마(Puma)와 코페르니(Coperni)가 두 번째 협력을 통해 스포티하고 시크한 2024 봄/여름 여성복 컬렉션을 공개했다.
발렌시아가아와 샤넬의 디자이너였던 세바스티앙 메이어(Sebastien Meyer)와 아르노 베일런트(Arnaud Vaillant)가 2013년부터 리뉴얼하여 이끄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코페르니가 독일의 대표적인 스포츠 의류 및 장비 브랜드 푸마와 손잡고 수준 높은 레디투웨어 및 액세서리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이들이 개발한 컬렉션은 엘리트 운동선수들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방향성 있는 스타일과 고속 퍼포먼스 분위기를 결합한 혁신적인 룩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스피드수트(Speedsuit)' 점프수트, 바디수트, 감각적인 '스피드 드레스(Speed Dress)', 타이츠와 함께 가슴에 브랜드 트윈 로고가 새겨진 카나리아 옐로우 축구 스타일의 유니폼으로 구성된 스테이트먼트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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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X 코페르니 콜라보레이션은 5월 31일 전 세계에 출시되었다. |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코페르니의 '미디엄 백'과 '스몰 백'의 새로운 버전을 액세서리로 선보인다. 지난 1월에 출시된 건축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스니커즈 세트로 구성된 브랜드의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에 이어, 코페르니 디자이너 듀오는 F1 드라이버들이 착용하는 레이싱 슈즈에서 영감을 받아 푸마의 컬트 모델 중 하나인 '스피드캣(Speedcat)'에 신선한 변형을 가했다. 새로운 모델은 삼각형 모티브가 특징이며 블랙 또는 화이트 합성 가죽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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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년대 푸마가 처음 출시한 '스피드캣' 스니커즈가 삼각형 모티브의 올 화이트 합성피혁으로 재탄생했다. |
푸마 X 코페르니 콜라보레이션은 지난 5월 31일 금요일에 출시되었으며, 6월 3일부터 코페르니의 모노 브랜드 스토어와 두 브랜드의 이숍, 그리고 일부 푸마 리테일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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