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휠라 ‘에샤페’ 신발 떴다
2024-05-2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 3월 첫 출시 이후 완판행진...추가 리오더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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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휠라가 내놓은 ‘에샤페 실버문’ 신발이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한소희 패션’ ‘한소희 스타일’ ‘한소희 사복’ 등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주목 받으며 완판행진을 이끌어내는 한소희가 이번엔 ‘한소희 운동화’로 또 한 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휠라(FILA)는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한소희가 착용한 슈즈 ‘에샤페 실버문’이 지난 3월 첫 출시 이후 매진사례를 이어가는 등 큰 인기를 끌자 최근 추가 생산을 통해 재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샤페 실버문’은 지난달 공개한 2024 여름 컬렉션 화보에서 한소희가 신은 슈즈로, 한소희 개인 SNS를 통해 사복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한 모습이 노출되며 주목을 받았다. 사진 속 한소희는 캐주얼한 여름 착장에 ‘에샤페 실버문’을 매치해 스포티하면서도 러블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상에서 ‘한소희 운동화’로 입소문을 탔고, 2차 발매 당일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 접속자가 몰리며 트래픽이 190% 이상 증가하는 등 온라인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에서도 랭킹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휠라는 리오더를 통해 발빠르게 재출시 했으며, 이달 말에도 3차 추가 물량이 투입될 예정이다.
휠라는 ‘에샤페 실버문’의 인기 요인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능성(쿠셔닝, 통풍성, 경량성)까지 갖췄다는 점을 꼽았다.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에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실버 컬러를 더해 캐주얼룩부터 스포티룩, 페미닌룩까지 폭넓게 소화 가능하다. 또 완충, 복원, 통풍이 뛰어난 오솔라이트(Ortholite) 인솔을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휠라만의 독보적인 디자인 감성으로 완성한 에샤페 실버문이 이번 시즌 대표 슈즈로 떠올랐다”며 “최근 패션 트렌드인 고프코어룩, 발레코어룩 등에도 어울려 편안하고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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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디한 디자인에 기능성이 뛰어난 휠라 ‘에샤페 실버문’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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