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일매출 12억 ‘트리밍버드’, 판교에 뜬다
2024-05-16 이은수 기자 les@fi.co.kr
17~23일 현대 판교점 팝업스토어 오픈
트리밍버드홀딩스(대표 김민경)가 전개하는 놈코어 룩의 대명사 '트리밍버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트리밍버드'는 2021년 국내 론칭 이후 탄탄한 팬층과 함께 꾸준히 성장해 오고 있다. 그동안 자사몰 중심으로 전개해왔으나 최근 무신사, 29CM, 더현대 여의도점 등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확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9CM 수요 입점회를 선보이며 일 매출 12억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트리밍버드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현대백화점 판교점 4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팝업스토어는 트리밍버드의 작업 오피스를 연상케하는 '오피스 사이렌(Off SIREN)' 컨셉으로 진행된다. 매장 내에는 24 썸머 컬렉션 신제품과 다채로운 소재와 디테일의 조화로 모노톤의 놈코어 룩을 선보이며 트리밍버드만의 무드와 제품 스토리를 매장 곳곳에서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하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피스 럭키 드로우, 스페셜 기프트 증정(, 24 썸머 컬렉션 구매 시 15% 할인을 진행한다.
한편 트리밍버드의 24 썸머 컬렉션과 팝업스토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공식 홈페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민경 트리밍버드 대표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트리밍버드 제품을 직접 선보여 다양한 고객을 확보함과 동시에 한 층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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