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디키디, 판교 ‘오픈런’ 잠실서도 잇는다
2024-05-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취향 육아 플랫폼 현대 판교 이어 잠실 롯데월드몰서 두 번째 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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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디키디' 뮤즈 감나영 가족이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가 지난 10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지난 2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진행한 첫 번째 팝업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쇼핑 공간이다.
지난 팝업에서는 오픈런과 함께 약 500여팀의 대기 행렬이 이어지고, 2만 여명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자 더 많은 고객들이 키디키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에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키디키디는 이번 팝업에서 유아동 패션뿐만 아니라 용품 브랜드까지 카테고리를 확대해 선보인다. 특히 온라인으로만 만나볼 수 있던 7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하이헤이호 △웜앤크리미 △워니리본 △무누와 등 패션 브랜드와 함께 △모던하우스키즈 △밤부베베 △쉐베베와 등 용품 브랜드가 참여한다. 하이헤이호, 웜앤크리미, 워니리본 브랜드는 이번 팝업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단독으로 발매한다.
이랜드는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기념해 특별 할인, 고객 사은품 증정,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키디키디 앱에서 사전 알림 신청 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 전용 럭키 쿠폰과 양말을 선착순 증정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현대 판교에서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 성료 후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두 번째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면서 ”키디키디 앱에서 만나볼 수 있던 브랜드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육아 취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키디키디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행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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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매장이 고객들로 붐비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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