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에 진심…섬산련, 올해 137개 교육과정 펼친다
2024-03-13 김우현 기자 whk@fi.co.kr
섬유패션 12개 단체들과 '2024 인력양성 길라잡이' 브로셔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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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 사업 안내' 브로셔 |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전국 12개 섬유패션 유관기관과 함께 올 한해 지역별·스트림별 교육과정을 담아 ‘2024 섬유패션산업 인력양성사업 안내’ 브로셔를 발간했다.
참여기관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부산테크노파크 섬유패션진흥단, 서울패션허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섬유수출입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패션산업협회, DYETEC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등 12개 단체이다.
이번 안내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SC)’ 사업의 일환으로 섬유패션기업 취업을 준비중인 미취업자과정, 석박사과정 그리고 재직자과정 및 경영자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발간됐다.
올해는 디지털전환, 친환경 섬유, ICT 융합, 글로벌 패션전문가 등 급증하는 전문인력 수요에 대응한 인력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지자체(서울시 등)의 지원으로 교육 수요자들이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는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ICT 융합섬유 및 친환경 그린섬유 제조과정, 고부가 의류제조 활성화, Tex+Fa 비즈니스 스쿨 등의 137개 세부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또 섬산련은 올 하반기 ‘섬유패션 아카데미’를 오픈해 AI/Big Data 분야, 패션트렌드/마켓리서치 분야, 외국인근로자 현장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서는 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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