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쓰레기 되가져오는 ‘클린백’ 시즌14 스타트
2024-01-31 김우현 기자 whk@fi.co.kr
2017년부터 7년째 지속 캠페인 전개…내달 1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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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2가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 시즌14’를 진행한다 |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아웃도어의 터전인 자연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클린백(CLEAN BAGK) 시즌 14'를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깨끗하게 자연을 되돌리자(CLEAN BACK)'는 의미와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가방(CLEAN BAG)'의 합성어로, 배낭에 매달 수 있는 클린백을 참여자들에게 무상 배포하는 K2의 대표 캠페인이다.
K2는 지난해 시즌13까지 클린백 2만3000여 개를 배포하며 캠페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클린백 챌린지 시즌14'는 K2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클린백과 50주년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K2 클린백은 폐페트병에서 추출한 리사이클 나일론 소재를 적용해 물 세척 후 지속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배낭에 매달거나 가볍게 휴대하기 용이하다.
참여 방법은 K2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클린백 챌린지에 같이 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해 동참을 독려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 기간은 2월 12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신선철 마케팅팀 이사는 "K2는 클린백 캠페인을 통해 산행 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이고 자연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24년 첫 클린백 챌린지인 만큼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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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백 챌린지’ 참가자가 등산 중 쓰레기를 주워 클린백에 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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