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協, 전북 의류제조기업 활성화 돕는다

2023-12-1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스마트 의류 제조공장 클러스터 구축…40개사 DB 만들어 고도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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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익산시청 지원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의류 제조공장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의 의류 제조공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전북지역 의류 제조 기업의 데이터(DB)를 디지털 환경에 수집·구축하고 봉제공장 스마트화를 통해 수요처와 공급처 간 오더 연계 시스템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의 의류생산 제조 기반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국내외 브랜드 오더 연계 확장을 위한 봉제공장 DB 구축 및 고도화, 수요처(브랜드)-공급처(봉제공장) 간 발주 연계 시스템 구축, Edge Box 및 5G 통신 인프라에 기반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 가능 생산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봉제공장의 생산 품질 개선 및 생산현황 모니터링 환경 제공, 영세한 의류 제조공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OA 장비 및 기기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 최대 통신사인 KT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섬유연구 부문,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BYN블랙야크가 전주에 있는 제조 기업인 SN한코와 브랜드 생산 연계를 통해 제품 생산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도 작년에 이어 대량의 단체복 납품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아웃도어 브랜드 ‘K2’와 ‘잔카’도 익산에 위치한 소라실업, 윤성어패럴, 미래어패럴 그리고 전주에 위치한 한실어패럴, JC상사 등 실력있는 제조 기업과 연계해 티셔츠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위해 지난 7~8일 양일간 전주와 익산에 위치한 의류제조기업 대표들과 시청 기업지원 관계자, 의류브랜드 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 의류제조기업이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아웃도어協 관계자는 “앞으로 브랜드와 전북지역 제조 기업과의 적극적인 브랜드 생산 연계를 위해 전주와 익산에 위치한 40여 개 의류 제조 기업의 DB 구축 및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 익산지역 의류제조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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