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카라반’, 이제 패션테크 기업 찾아간다

2023-12-11 김우현 기자 whk@fi.co.kr

디지털 생태계 지원 일환...패션테크 스타트업 인텔리시스·스튜디오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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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령(왼쪽 다섯번째) 뷰회장 등 섬산련 '카라반' 팀이 유망 패션테크 기업 '인텔리시스'를 방문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찾아가는 섬유패션 카라반’ 프로젝트를 디지털 전환 분야로 확대하고 패션테크 기업과의 소통 강화 및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패션테크'란 전통 패션산업의 전·후방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혁신을 창출하는 기업을 지칭한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이같은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협업이 제조산업의 주요 경쟁력 확보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섬산련은 지난 7일 패션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인텔리시스(대표 박은영)와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을 방문, 디지털 기술 동향을 살피고 상호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첫 방문기업인 인텔리시스는 패션 콘텐츠를 자동 생성하는 'AI lookit' 솔루션을 운영하는 업체로, 이날 박은영 대표는 “AI로 연결·확장되는 미래 고객경험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이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역삼동에 위치한 스튜디오랩(대표 강성훈)은 CES 2024 전시회의 AI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업체로, 패션 쇼핑몰을 위한 촬영과 상세페이지 디자인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셀러캔버스)을 운영하고 있다.


섬산련은 국내 패션테크 기업 방문을 통해 패션테크 산업의 단계별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섬유패션 산업과의 교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준영 디지털혁신실장은 “패션테크 기업 방문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섬유패션 기업과의 협업 및 상생 관계 구축으로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기술을 산업에 적용해 미래 첨단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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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테크 기업 '스튜디오랩'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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