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연말 쇼핑 시즌에 두 자릿수 매출 증가

2023-12-0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온라인과 매장 모두에서 기록적인 매출 달성

Image
망고는 남은 연말 쇼핑 시즌에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스페인의 가족 소유 기업인 의류 소매업체 '망고(Mango)'는 최근 블랙 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 쇼핑 행사에서 최대 50% 할인을 실시해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회사 경영진 중 한 명이 밝혔다.


망고의 글로벌 리테일 디렉터 세자르 드 비센테(Cesar de Vicente)는 인터뷰에서 "온라인과 매장 모두에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망고는 내년까지 미국 내 매장 수를 두 배인 40개로 늘릴 계획이라고 세자르 드 비센테는 말했다.


망고는 남은 연말 쇼핑 시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 먼데이까지 5일간인 사이버 위크 기간과 비슷한 수준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 소매업 단체인 전미소매업협회(NRF)는 쇼핑객들이 계속해서 대규모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를 찾고 있기 때문에 11월~12월 연말 쇼핑 기간 동안 소매업 매출이 3~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매장과 온라인에서 작년과 비슷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 망고는 미국, 이탈리아, 인도에서 사업 확장의 혜택을 크게 받았다고 세자르 드 비센테는 말했다.


망고는 자체 디자인, 파티복에 대한 집중, 더 많은 매장을 통해 쉬인과 같은 신생 업체들과 정면승부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이 리테일 디렉터는 말했다. 이 회사의 온라인 매출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하고 있다.


망고의 지난해 매출은 26억 8,000만 유로(약 3조 6,372억 원)로 팬데믹 이전 수준을 13% 초과했다. 망고는 올해 상반기에도 2019년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14억 유로(약 1조 9,780억 원)를 기록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