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창업자, 더블린 아마존 물류센터 3천 억 원에 매입

2023-12-04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르테가의 투자 회사가 아일랜드의 물류 부동산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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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의 창업주인 스페인 억만장자 아만시오 오르테가



스페인의 억만장자이자 자라 창업자인 아만시오 오르테가(Amancio Ortega)가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 있는 아마존이 주로 사용하는 물류 센터를 2억 2,500만 유로(약 3,178억 원)에 매입했다고 그의 투자 회사 폰테가데아(Pontegadea)가 밝혔다.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투자 회사가 아일랜드의 물류 부동산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폰테가데아는 말했다. 지난 3월에는 더블린에 있는 고급 주거용 건물을 약 1억 유로(약 1,413억원)에 매입해 아파트 120채를 임대했다.


2019년에는 이 투자 회사의 부동산 부문인 폰테가데아 인모빌리아(Pontegadea Inmobiliaria)가 아마존이 임대호 사용중인 시애틀 오피스 블록 두 채를 매입했다. 이는 당시 스페인 기업의 미국 내 최대 규모의 거래였다.


이 거래를 처음 보도한 <아이리쉬 타임즈>는 폰테가데아가 더블린의 발도넬 비즈니스 파크에 있는 120만 평방피트(111,484㎡) 규모의 산업 및 물류 부동산을 부동산 개발업체 마운트파크(Mountpark)로부터 매입했다고 전했다. 이 부지 중 약 63만 평방피트는 아마존이 점유하고 있습니다.


올해 인디텍스 배당금으로 받은 22억 유로(약 3조 1,083억 원)를 현금화한 아만시오 오르테가의 가족 투자 회사는 최근 여러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전략으로 물류 센터, 고급 빌딩,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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