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3D 프린팅 기업에 투자

2023-12-0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망고 스타트업 스튜디오' 통해 지그네트에 대한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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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3D 프린팅 기업 지크네스에 투자했다



스페인 패스트 패션 브랜드 망고는 급성장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2년에 설립한 망고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통해 지크네스(Ziknes)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지크니스는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및 로봇 지원 3D 프린팅을 전문으로 하는 신생 기업이다.


바르셀로나에 본사를 둔 패션 그룹 망고는 특히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분야의 신생 기업을 지원을 통한 가업 혁신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2년에 망고 스타트업 스튜디오(Mango StartUp Studio)를 설립했다. 현재 잉여 원단 재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리코보(Recovo), 디지털 아이덴티티 및 아바타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유니온아바타(Union Avatars) 등 현재 5개의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다.


2021년 설립된 지크네스는 3D 프린팅과 로봇 공학을 통해 건축과 디자인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조의 효율성, 유연성,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크네스에 대한 망고의 투자에는 전환형 참여 대출을 통한 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또한 패션 그룹이 강조한 바와 같이, 스타트업이 망고의 운영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할 수 있는"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회사 측은 "지크네스 팀은 회사 내 전문가, 특히 제품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지도와 멘토링 세션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패션 그룹 망고는 1984년 바르셀로나에서 설립되어 현재 115개 이상의 시장에서 2,566개 매장(2022년 말 기준)을 운영하면서 텍스타일 분야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매출이 20.3% 증가하여 26억 8,800만 유로(약 3조 8,104억 원)를 달성했다. 또한 전체 매출의 36%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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