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겨울이 다가와도 거뜬…강추위엔 ‘안타티카’

2023-11-21 김우현 기자 whk@fi.co.kr

코오롱스포츠, 겨울철 시그니처 프리미엄 다운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Image
코오롱스포츠 모델 김태리의 ‘안타티카’ 화보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겨울 시그니처 상품인 프리미엄 다운 ‘안타티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다.


안타티카는 2011년 남극 운석 탐사단 대원들의 피복 지원을 계기로 개발한 헤비다운으로, 2012년 가을/겨울 시즌에 첫 출시한 이후 이제는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될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코오롱스포츠는 안타티카를 스탠다드, 롱, 프리미어 등 3가지 라인으로 구성했으며, 100% 나일론으로만 제작한 안타티카 랩(LAB)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안타티카의 겉감은 코오롱스포츠가 고어텍스와 수년간 공동 개발한 ‘안타티카 윈드스토퍼’ 리사이클 소재로 만들었다. R&D와 친환경의 의미를 모두 담았으며 코오롱스포츠가 독점으로 사용하는 소재이기도 하다.


안감은 일반 소재보다 발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그라핀 코팅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목과 안면처럼 살이 직접 닿을 수 있는 부분은 부드럽고 촉감이 따뜻한 소재로 보강했다. 서울대학교와의 산학협력 공동 R&D를 통해 몸판의 부위별로 최적의 다운량을 산출, 가벼우면서도 극강의 보온력을 보여준다. 겨드랑이 부분은 체온으로 땀 배출이 발생하는 부분이므로 벤틸레이션이 가능한 울 충전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했다.


Image


‘안타티카 스탠다드’는 엉덩이를 덮는 중간 정도의 길이로, 겨울철 하이킹은 물론 데일리 아우터로도 활용도가 높다.


‘안타티카 롱’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길이로 강추위에 가장 강력한 보온성을 보여준다. ‘안타티카 롱 울 프리미어’는 겉감에 메리노 울 원단을 적용하여 보다 고급스러운 코트형 실루엣을 보여준다. 본 메리노 울 소재는 RWS(울의 동물복지준수 여부와 원산지 및 생산 공정의 투명성을 보장) 인증을 받은 뮬징 프리(Mulsing-Free, 생산성을 위해 양의 엉덩이 부분을 강제로 도려내는 행위를 하지 않았다는 인증) 울 소재인 것이 특징이다.


‘안타티카 롱 프리미어’는 하이엔드 소재에 특화된 이탈리안 명품 브랜드 로로피아나 울 패브릭을 사용했다. 울 원단이지만 발수, 방풍, 가벼운 방수 기능까지 포함된 그린스톰시스템 소재를 선택하여 적용했다. 또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PFC(과불화합물)가 사용되지 않은 가공을 거쳐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다.


‘안타티카 랩(Lab)’도 올해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안타티카랩은 패션 산업의 순환모델과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는 코오롱스포츠의 모노 머티리얼(mono-material) 상품으로, 말 그대로 100% 단일 소재로만 제작하는 상품이다. 의류 상품은 원단도 다양한 섬유소재들이 합섬(섬유 단계에 혼합되어 있는 형태), 혼방(실이나 원단에 혼합되어 있는 형태)되어 있기도 하고, 원단 외에 지퍼, 단추 등 부자재도 각기 다른 소재로 만들어진다.


이런 상품들은 상품 사용 주기가 끝나고 재활용 단계에 들어서면 하나하나 분리해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코오롱스포츠는 이 점을 착안, 상품 전체를 아예 하나의 소재로 만들어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올 해 안타티카 랩은 긴 길이의 패딩 점퍼 스타일이며 여유있는 실루엣으로 선보인다.


양선미 기획팀장은 “안타티카는 코오롱스포츠의 대표상품이자 R&D, 스타일, 지속가능철학까지 담고 있는 상품이다. 극강의 보온성과 한결 심플해진 스타일, 그리고 컬러까지 이번 시즌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면서 “올 겨울에도 한결 따뜻한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와 함께 겨울과 당당히 맞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신상 프리미엄 안타티카를 내놓고 모델 김태리를 내세워 TV CF도 선보이고 있다. 또 코오롱스포츠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안타티카 상품과 함꼐 안타티카의 스토리를 담은 영상을 함께 공개한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