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스, 디자이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졸업생 조명
2023-09-1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새 캠페인 통해 8명 디자이너의 배경과 프리-폴 및 가을 컬렉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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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스의 최고 머천다이징 책임자인 트레이시 마골리스(중앙)와 2023년 삭스 클래스의 '더 뉴 웨이브' 프로그램을 졸업한 8명의 신인 디자이너들 |
미국 유명 백화점 체인인 '삭스 피프스 애비뉴(Saks Fifth Avenue)'는 마스터카드가 제공하는 디자이너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더 뉴 웨이브(The New Wave)'의 세 번째 클래스를 기념하여 전용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참가자 8명 전원이 삭스 디지털 채널을 통해 각 디자이너의 배경과 프리-폴 및 가을 컬렉션을 소개한다.
또한 각 참가자는 <삭스 가을 패션 북>과 9월 20일(현지시각)까지 전시되는 삭스 피프스 애비뉴 뉴욕 플래그십의 특별 윈도우 설치물에도 소개되다. 또한 각 디자이너는 브랜드 스토리와 영감을 공유하고 최신 컬렉션을 소개하는 전용 삭스 라이브에 출연했다.
디자이너로는 아르만도 카브랄, 아웨트, 버나드 제임스, 엘리사마마, 인테리어, 준 79, 레노운드, 소렐리나 등이 참여했다.
삭스의 최고 머천다이징 책임자인 트레이시 마골리스(Tracy Margolies)는 "삭스는 럭셔리 패션 산업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신인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일조하는 동시에 제품 구색의 대표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우리는 각 참여 디자이너의 비즈니스가 삭스와 그 너머에서 어떻게 번창할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더 뉴 웨이브 프로그램'은 삭스, 나아가 패션 업계 전반에서 잠재력이 높은 독립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남성 기성복, 신발, 아동복, 주얼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참여 디자이너를 모집했다. 참가 디자이너들은 삭스 경영진에 의해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더 뉴 웨이브 뿐 아니라 지난 5년 동안 CFDA/보그 패션 펀드의 파트너이자 후원사로 활동해 온 삭스는 할렘스 패션 로우(Harlem's Fashion Row), FIT의 사회 정의 센터(Social Justice Center), 포크 로어 커넥트(Folklore Connect), 블랙 리테일 액션 그룹(Black Retail Action Group), 뉴욕 패션 테크 랩(New York Fashion Tech Lab) 등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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