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 ‘로로 캡슐 컬렉션’ 출시

2023-09-07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메종에서 생산한 니트웨어를 재가공하여 만든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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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의 2023 FW 시즌 로로 캡슐 컬렉션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Loro Piana)'는 2023 F/W 시즌을 맞이하여 ‘로로(LORO)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메종에서 생산한 니트웨어를 재가공하여 만든 의류와 액세서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젝트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캐시미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으면서 귀중한 섬유의 자원 낭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로로(LORO)’는 이탈이아어로 ‘그들’을 의미한다. 로로(LORO) 캡슐 컬렉션은 트렌드, 세대 및 성별을 초월하여 8세 어린이부터 여성과 남성용 4XL까지의 착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제작되었으며, 메종의 모든 품질, 기능 및 성능 특성을 유지한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직물의 가장 고귀한 섬유를 모방할 수 없는 특수한 촉감으로 변형시키는 데 능숙한 로로피아나의 전문성과 럭셔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로로피아나는 수직적 통합 생산 과정을 가지고 있다. 원재료 섬유부터 완제품까지의 모든 단계는 환경, 생물 다양성 및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아래에서 직접적으로 내부에서 관리된다.


이와 같은 전제조건은 로로 컬렉션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로로피아나는 빗질을 하지 않은 채로 자른 순수 카디드 캐시미어 니트웨어의 귀한 실을 다시 활용한다. 그리고 스티치와 지퍼, 잠금 디테일을 없애고, 패브릭을 컬러별로 나눠 세척한 다음 실을 풀어 방적 부산물로 분해한다. 이후 염색하지 않은 순수 캐시미어와 혼방하여 새 캐시미어와 견주어 보아도 품질과 가치에 차이가 전혀 없는 혼방 원단을 탄생시킨다.


이번 캡슐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스카프, 모자, 스웨터 4종(폴로, 터틀넥, 라운드넥, V넥)이며, 깔끔하고 현대적인 라인과 재활용 섬유인 그레인 브라운(Grain Brown), 퓨어 듄스(Pure Dunes), 레인 클라우드(Rain Cloud), 더스트 스카이(Dust Sky) 및 레드 샌드(Red Sand) 색상과 혼합하여 만든 독특한 멜란지 컬러 팔레트가 특징이다. 360g의 무게로 매우 가볍고 유연한 360 플렉시 워크(Flexy Walk) 스니커즈도 미끄럼 방지 테크니컬 밑창과 캐시미어 소재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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