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장품 시장, 2031년 876조 원으로 성장

2023-09-0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성장하는 스킨케어 부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상이 성장의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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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향후 몇 년 동안 매년 5%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랜스페어런시마켓리서치(Transparency Market Research)의 보고서에 따르면 2031년까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은 연간 5%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6,630억 달러(약 876조 4,860억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뷰티 부문은 2023년 말까지 4,510억 달러(약 596조 2,2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도 4,320억 달러(약 571조 1,040억 원)에 비해 특히 빠르게 성장하는 스킨케어 부문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부상에 힘입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전도유망한 스킨케어 부문


코로나-19 팬데믹과 연이은 봉쇄 조치로 더욱 강화된 셀프 케어에 대한 욕구, 천연 미용 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전 세계적인 인구 고령화, 자외선 차단 제품의 광범위한 사용 등은 스킨케어 시장을 이끄는 주요 트렌드 중 일부에 불과하다. 아시아 스킨케어 시장은 2031년까지 연평균 4.6%의 성장률로 2,560억 달러(약 338조 4,32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지역은 메이크업 제품, 헤어케어 제품, 향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는 생활수준의 향상과 새로운 소비자 기대치가 시장을 견인할 것이다.




이커머스로 강화된 아시아 태평양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전자상거래도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포럼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이미 전 세계 온라인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이 수치가 두 배로 증가하여 2조 달러(약 2,644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추세는 화장품 업계에도 그대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트랜스페어런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는 뷰티 부문의 인수합병이 가속화될 수 있다.


2031년까지 유럽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천연 화장품 원료의 최대 시장인 중국은 특히 글로벌 수요 증가로 인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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