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쳐스, 해리 케인과 후원 계약

2023-08-2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브랜드의 축구화 시장 데뷔와 세계적인 공격수의 분데스리가 출발의 절묘한 조화

Image
스케쳐스 축구화의 초대 모델로 낙점된 세계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



새로운 축구 시즌의 가장 큰 이적 거래 중 하나로 꼽히는 축구선수 해리 케인이 스케쳐스와 축구화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 8,600만 파운드(약 1,436억 원)를 받고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국내 팬들에게는 손흥민과 그라운드 환상의 짝꿍으로 알려졌다.




스케쳐스와 해리 케인의 만남은 미국계 다국적 기업의 축구화 시장 데뷔 시기와 잘 맞아떨어지는 SKX_01 모델 축구화 출시와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새 출발 하는 해리 케인의 행보와 딱 맞아떨어진다.




이번 스폰서쉽 계약은 단순한 제휴가 아니다.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가 장악하고 있는 스포츠웨어 업계에서 영국 스포츠 브랜드 캐스토어(Castore)와 같은 파괴적인 기업이 등장하면서 미국 신발 대기업 스케쳐스는 공개되지 않은 금액으로 '평생 파트너십'을 맺었다.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획기적인 축구화"가 될 것이라고 밝힌 이 축구화는 해리 케인이 이제 더 이상 나이키 축구화를 신지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 지난주 금요일(현지 시각)에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공격수 해리 케인은 독특하게도 새로운 스케쳐스 축구화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의 1,50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이 결정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몇 달 전 스케쳐스가 나에게 다가와 비전을 제시하면서 축구계에 뛰어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나는 축구화를 보고 깜짝 놀랐고, 스케쳐스 팀의 일원이 되어 정말 기뻤으며, 앞으로 축구화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고 밝혔다.




스케쳐스는 9월부터 유럽과 영국 전역에서 이 축구화를 판매할 예정이며, 해리 케인은 축구화 홍보를 위한 마케팅 캠페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 축구화는 온라인과 일부 소매점에서 판매된다.




오는 2026년에 미국이 남자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것을 고려하면 스케쳐스가 축구 분야에 진출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결정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스케쳐스는 2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 증가한 20억 1,000만 달러(약 2조 6,612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