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아웃피터스, 2분기 기록적인 매출 달성

2023-08-25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의류 체인 프리 피플과 앤트로폴로지의 분발로 7.5% 증가한 약 1.7조 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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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사상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한 어번 아웃피터스는 2분기에도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고객에게 영감을 주는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미국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대기업어반 아웃피터스(Urban Outfitters Inc.)는 지난 7월 31일로 마감된 3개월 동안의 회사 총 순매출이 유명 의류 체인 프리 피플(Free People)과 앤트로폴로지(Anthropologie)의 증가에 힘입어 7.5% 증가한 12억 7천만 달러(약1조 6,828억 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필라델피아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이 회사는 소매 부문 매출이 분기 동안 5.9% 증가했으며, 소매점 매출과 디지털 채널 매출 모두 한 자릿수 중반의 플러스 성장에 힘입어 비교 소매 부문 매출도 4.9%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비교 소매 부문 매출은 프리 피플 그룹이 26.9%, 앤트로폴리지 그룹이 10.6% 증가하여 어반 아웃피터스 14.1%의 감소를 상쇄했다.


도매 부문 매출은 백화점 매출 감소로 인해 프리 피플 그룹 도매 매출이 6.5% 감소한 후 5.2% 감소했으며, 어반 아웃피터스 도매 매출은 50만 달러(약 6억 6,250만원) 증가했다.


의류 렌탈 브랜드 눌리(Nuuly)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가입자 수에 힘입어 2,700만 달러(약 358억원) 증가했다.


이 회사의 분기 순이익은 총 1억 410만 달러(약 1,379억 원)이며, 3개월 동안의 희석 주당 순이익은 1.10달러(약 1,458 원)라고 밝혔다.


CEO 리처드 헤인(Richard Hayne)은 "주당순이익이 72% 증가한 기록적인 2분기 매출을 보고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다. 또한 2분기의 매출 강세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7월 31일로 마감된 6개월 동안 회사의 총 순매출은 6.7% 증가한 23억 9,000만 달러(약 3조 1,668억 원)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1억 5,690만 달러(약2,079억 원), 희석주당순이익은 1.67달러(2,213 원)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 업데이트는 올해 초 이 미국 패션 및 라이프스타일 대기업이 11억 달러(약 1조 4,575억 원)의 1분기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 3개월 만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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