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協, ‘르돔’ 국내외 비즈니스 지원 본격화

2023-08-2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 10일 현대百 바이어와 상담 이어 뉴욕 코트리·상해 CHIC 참가 지원

Image
‘르돔’ 쇼룸에서의 바이어 네트워킹 모습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지원으로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운영하는 ‘르돔’ 쇼룸이 2023년도 국내외 비즈니스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


동대문에 위치한 ‘르돔’ 쇼룸은 국내외 패션 비즈니스 마케팅 거점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현재 32개 패션 브랜드로 리뉴얼해 국내에선 ‘백화점 바이어 네트워킹 데이’를, 해외에선 ‘글로벌 전시회 참가’를 각각 진행한다.


먼저 ‘국내 바이어 네트워킹 데이’는 입점 브랜드 대상으로 비즈니스 연계를 희망하는 유통사 별 선호도 조사를 통해 10여 개사를 선정했으며, 그 결과 지난 10일 7개 브랜드와 현대백화점 바이어 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 브랜드들은 “개별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바이어들과 1:1 미팅을 통해 바이어 시각에서의 조언을 듣고 유통 진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에 협회는 앞으로 진행 횟수를 늘려 입점 브랜드와 바이어 간 네트워킹 기회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전시회’ 지원은 입점 브랜드 의견을 수렴, 대표적인 전시회인 뉴욕 코트리(COTERIE, 2023년 9월 18~21일)와 상하이 칙 영블러드(CHIC-Young Blood, 2023년 8월 28~30일)에 6개 브랜드를 선정, 부스 공간과 전시 제반 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뉴욕 코트리의 경우 주최 측 심사를 통해 더스튜디오케이(홍혜진 대표), 리이(이준복 대표), 아유(정영아 대표), 코엣(조수현 대표) 등 4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또 상하이 칙 영블러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워브먼트(이경열 대표), 클럿스튜디오(신윤주 대표) 등 2개 브랜드를 선발했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패션산업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로 많은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협회는 ‘르돔’ 쇼룸 활성화를 통해 입점 브랜드의 국내외 비즈니스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르돔’ 쇼룸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상담하고 있다







커버
검색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