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복을 친환경 소재로 만든 ‘래코드’ 엄지척

2023-08-22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속가능 패션에 어떤 한계도, 제한도 없다…대한성공회에 친환경 사제복 특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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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왼쪽) 대한성공회 서울교구장 베드로 주교와 한경애 코오롱FnC CSO 부사장이 친환경 사제복 전달식을 갖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대한성공회에 친환경 사제복 셔츠 200벌을 특별 제작해 전달했다.


대한성공회는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그에 따른 교회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친환경 사제복 제작을 기획했으며, ‘래코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로서 대한성공회의 선한 영향력에 공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친환경 사제복은 식물 유래 원료와 재활용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원단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주머니는 래코드가 지난해 해양경찰의 해를 맞아 태안 해양경찰정복을 여성 베스트 상품으로 업사이클링하고 남은 자투리 원단을 활용해 제작했다. 사제복 이라는 정형화된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친환경 소재 사용과 패치워크를 통해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담았다.


박선주 디자인 실장은 “래코드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작가 및 브랜드들과 지속가능성에 동참을 제안해왔다”면서 “이번에 친환경 사제복을 제작하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에는 어떤 제한과 한계도 없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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