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디써티원’ 7월 매출 1억…시장안착 성공

2023-08-1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스트라이프 럭비 티셔츠·옥스포드 하프셔츠·나일론 메신저백 등 품절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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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의 신규 브랜드 '디써티원'이 지난 달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글로벌 의류 제조기업 태평양물산(대표 임석원)에서 올SS 시즌 런칭한 '모스 코드' 모티브의 레트로 컨셉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디써티원’이 지난 7월 1억원의 매출을 기록,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무신사를 비롯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디써티원'은 이같은 추세라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순조롭게 올 매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복각한 레트로 무드의 스트라이프 럭비 티셔츠를 필두로 시티보이 무드를 살린 오버핏 옥스포드 하프 셔츠, 트렌드와 유틸리티 감성을 살린 나일론 메신저백 등이 꼽힌다. 이들 제품은 품절사태를 빚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시즌 중반 리오더를 진행한 스웨터 제품 역시 입소문을 타고 리오더 수량까지 완판될 정도로 기대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는 '모스 코드'에서 비롯되는 오리지널리티 가득한 디써티원의 자체 컨텐츠와 시즌 트렌드에 부합하는 레트로한 무드 그리고 독특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컬러감에 고급스러운 원단, 입었을 때 느껴지는 편안한 착용감 등이 잘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상반기 솔드아웃 상품 중 메신저백의 경우 소재와 디테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캐리오버 스타일로 돌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디써티원은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고 다듬어지지 않은 그대로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소년 'LO-FI BOY'가 좋아하는 80년대 레트로 문화와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 결과 그래픽 티셔츠와 스웨터, 벌룬 핏의 팬츠, 메신저 백 등은 유력 유튜버들의 호평 속에 무신사 상위랭킹에 오르며 슈퍼루키로 인정받고 있다.


조의남 총괄 팀장은 “여세를 몰아 올FW 시즌에도 모스 코드 모티브의 아메리칸 캐주얼 컨셉을 이어가되 고객과 좀 더 가까이에서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타 브랜드와의 협업,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아티스트와의 헙업 등 마케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해 아메리칸 캐주얼 시장의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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