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간 ‘럭키마르쉐’, 현지 쇼룸 인기 독차지

2023-08-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 6월 파리 빅터 쇼룸 수주 성공적…내년엔 미국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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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마르쉐' 파리 빅터 쇼룸 현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뉴 컨템포러리 브랜드 ‘럭키마르쉐’가 최근 파리 진출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해외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럭키마르쉐는 팬데믹 이후 해외 진출 활로를 모색하고자 지난 6월 22일부터 28일까지 24SS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맞춰 파리 시내 '빅터 쇼룸'에서 컬렉션을 선보여 기대이상의 반응을 얻었다. 빅터 쇼룸은 파리에 거점을 두고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발굴, 해외에 소개하는 글로벌 세일즈 에이전트로 알려져 있다. 이 기간동안 쇼룸에서는 럭키마르쉐 24PS(Pre Spring) 컬렉션이 선공개됐으며, 파리 지역 곳곳에 포스터 광고물을 부착해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쇼룸에서는 미국, 중국, 대만, 홍콩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방문해 수주 상담이 진행됐다. 이 중 S&W 뉴욕, 레인 크로포드 상하이 등 8개 지역 유명 여성복 편집숍 및 백화점과 실제 홀세일 계약이 성사됐다. 이를 통해 2000피스 이상의 럭키마르쉐 24PS시즌 상품 바잉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달성했으며, LVMH 소유 봉마르쉐 백화점의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으로부터 입점 문의를 받는 등 해외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당시 쇼룸을 찾은 바이어들은 럭키마르쉐의 감각적인 컬러, 소재,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에 '새롭고 유니크하다', '트렌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라는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럭키마르쉐 관계자는 ”이번 파리 쇼룸을 통해 ‘K브랜드’ 위상을 다시금 실감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발판 삼아 파리를 비롯 뉴욕으로 세일즈를 확장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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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빅터 쇼룸'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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