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장 강도들, 파리 피아제 매장에서 보석 탈취

2023-08-02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무기 든 1명을 포함한 3인조 용의자들이 강도 사건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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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사건이 발생한 파리 피아제 매장 입구에 경찰이 빨간색과 흰색 테이프로 봉쇄선을 치고 있다.



지난 8월 1일(현지 시간) 화요일 대낮에 무장 괴한이 파리 중심부에 있는 럭셔리 주얼리&시계 브랜드 피아제 매장을 습격해 1천만 유로(약 142억 원)에서 1천 5백만 유로(약 212억 원) 상당의 보석을 훔쳐 달아났다고 검찰청이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점심 시간 무렵인 오후 1시 경에 범인 용의자 3명이 강도 사건에 연루되었으며, 그 중 적어도 1명은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범인들은 1,0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로 추정되는 귀중품을 틸취한 뒤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 소식통은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에 무장 강도들이 습격한 피아제 매장은 프랑스 수도 파리의 중심부에 위치한 방돔 광장 근처에 있으며, 고급 주얼리 브랜드 매장이 여러 개 있는 관광 명소 루 드 라 파이스(Rue de la Paix)에 위치해 있다.


지난 5월에는 오토바이를 탄 3인조 무장 강도가 이 지역의 샤넬 시계와 주얼리 매장을 습격해 수백만 유로 상당의 시계와 보석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불가리와 쇼메 매장도 강도를 당했다.


스위스에서 설립된 럭셔리 브랜드 피아제(Piaget)는 가격대가 수만 유로에 달하는 럭셔리 시계와 고급 주얼리를 만드는 회사다. 까르띠에, 보메&메르시에, 끌로에, 반클리프 아펠 등 여러 럭셔리 하우스를 소유하고 있는 리치몬드 그룹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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