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시크릿 월드 투어’ 시사회 개최

2023-08-01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는 9월 26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식적인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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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중단된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모습



'관능미'의 상징이었던 미국 란제리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이 오는 9월 26일(현지시간)서 쇼핑 가능한 구성 요소와 함께 새롭게 재해석된 패션쇼 형식의 영화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5월 처음 공개된 이 특별한 쇼는 패션 이벤트이자 다큐멘터리로, 1995년 처음 방영되었으나 다양성과 포용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거세지면서 2019년 취소된 란제리 브랜드의 상징적인 패션쇼를 재해석한 작품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이전에 선보인 TV 녹화 중계가 아닌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아닌 '빅토리아 시크릿 월드 투어'라는 장편 영화로 돌아올 패션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월드 투어는 'VS20'으로 명명된 20명의 혁신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의 이야기를 무대 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패션 디자이너, 댄서, 화가, 아티스트 등 20명의 혁신적인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그룹은 보고타, 라고스, 런던, 도쿄의 활기찬 도시에서 빅토리아 시크릿의 상징적인 맞춤형 디자인과 함께 4가지 패션 큐레이션을 구상할 예정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CFO 티모시 존슨이 2022년 실적 발표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첫 공개될 새로운 버전의 패션쇼이 대해 설명했다. 그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는 이전에는 ABC, CBS 등 케이블 TV에서만 방영되었지만, 이제는 스트리밍을 통해 만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시청자들이 익히 알고 있는 전형적인 런웨이 쇼가 아닌, 다큐멘터리이자 화려한 패션 이벤트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과 함께 아마존 스토어에서 월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출시할 예정이며, 시사회가 끝난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마존 패션의 사장 무게 에르디릭 도간(Muge Erdirik Dogan)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 여름 초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와 의류의 선택 폭을 넓힌 데 이어, 올 가을에는 고객들이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란제리 컬렉션을 쇼핑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2019년부터 쇼핑이 가능한 새비지 X 펜티 쇼(일부 런웨이, 일부 공연 영상)를 프라임 비디어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아미존의 흥미로운 움직임이다. 빅토리아 시크릿이 경영진의 성추문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대중들의 시선을 끌 때 팝 스타 리한나가 설립한 란제리 브랜드 새비지 X 펜티는 강력한 도전자였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은 2022년에 63억 4,400만 달러(약 8조 1,140억 원)의 순매출을 올리며 여전히 속옷 카테고리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건재하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브랜드 사장 그렉 유니스(Greg Uni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시청 경험을 선사하며, [영화의] 마법을 전 세계 관객에게 직접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빅토리아 시크릿의 헤리티지를 기념하고 고객과 공감할 수 있는 매혹적인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빅토리아 시크릿은 아마존 스토어에서 빅토리아 시크릿 뷰티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6월에는 패션 아이템으로 제품 구색을 확대했다. 아마존과 빅토리아 시크릿의 협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더 투어 출시 이후 고객들은 빅토리아 시크릿닷컴과 빅토리아 시크릿 아마존 스토어에서 투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영화 버전의 '빅토리아 시크릿 월드 투어'는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및 중남미 전역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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