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프로 시즌 첫 승…‘헤지스골프’ 신났다
2023-05-17 김우현 기자 whk@fi.co.kr
올해 후원 계약 맺은 임 선수 시즌 첫 우승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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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기업 LF의 브리티시 감성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가 소속 선수 임진희 프로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기념해 17일부터 전국 매장 및 헤지스닷컴, LF몰, 브랜드 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지스골프는 브랜드 소속 임진희 선수의 통산 3번째 우승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이 오는 31일까지 아울렛을 제외한 헤지스골프 전국 매장과 헤지스닷컴, LF몰에서 열린다. 이 기간 동안 헤지스골프의 봄·여름 신제품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임진희 선수의 친필 사인 모자와 사인 장갑을 선착순 100명에게 소진 시까지 증정한다.
또 헤지스골프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임진희 선수 우승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에게는 임진희 선수가 경기에서 착용한 우승 착장과 동일한 신제품을, 10명에게는 친필 사인 모자를 선물로 제공한다.
우승을 함께한 헤지스골프의 인기 제품은 '프리미엄 테리 자카드 반팔 티셔츠'와 '냉감 트리코트 부츠컷 팬츠'으로, 임진희 선수가 경기를 위해 직접 선택한 아이템이다. 티셔츠는 은은한 플라워 패턴이 자카드 방식으로 적용되어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을 풍기는 제품으로, 카라 탈부착이 가능해 두 가지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 흡습 속건의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더운 날 라운딩 시에도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며, 중간 정도의 루즈핏으로 착용감이 편안하다.
바지의 경우 냉감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제품으로 부츠컷 디자인에 옆 트임 디테일로 포인트를 줘 날씬한 핏을 연출해준다. 신축성이 뛰어나 스윙 시 최적의 활동성을 선사해주며, 구김이 잘 가지 않아 관리와 보관이 간편하다. 이번 경기에서 임진희 선수는 베이지 색상의 바지에 화이트 색상의 티셔츠를 완벽하게 매치하고, H로고로 세련된 멋을 담은 화이트 색상의 소가죽 벨트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라운딩 룩을 연출했다.
임노상 골프사업부장 상무는 "골프웨어의 퍼포먼스 강화에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 하고 있는 헤지스골프가 탁월한 실력과 꾸준한 노력의 아이콘 임진희 선수의 감격스러운 우승의 순간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헤지스골프는 브랜드의 전통성을 더욱 뚜렷하게 표현하면서도 우수한 품질력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골프는 기존의 밝은 원색의 색감을 내세운 '영 트래디셔널 골프웨어'에서 차분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재에 초점을 맞춘 '프리미엄 트래디셔널 골프웨어'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제품적인 변화에 발맞춰 골프에 로열티가 높은 고객들을 타깃으로 우수한 기능성을 강조하는 퍼포먼스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헤지스골프 소속 임진희 선수는 투어 6년차 선수로, 꾸준한 플레이와 성실함을 갖춘 것은 물론,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고르게 잘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하며, 2위 선수를 1타차로 제치고 시즌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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