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 '플라이 낚시웨어' 두번째 버전 내놨다

2023-03-09 김우현 기자 whk@fi.co.kr

지난 시즌 왁스점퍼 인기 업고 올해 클래식한 스타일 'FFC 라인' 선보여

헨리코튼이 두번째 버전의 '플라이 낚시웨어'를 출시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서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헨리코튼'이 플라잉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모티브로 한 '플라이 피싱 클럽(FFC)' 라인을 두 번째로 선보였다.

FFC은 지난 22FW시즌 첫 선을 보인 왁스 점퍼 2종이 출시 한달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 SS시즌 새로운 상품으로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았다.

플라이 낚시는 토마스 헨리코튼 경이 즐기던 취미 중 하나다. 헨리코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쓰리피셔 맨(Three Fisher men)'은 플라이 낚시를 형상화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플라이 피싱 클럽'은 이러한 정통 플라이 낚시웨어에서 보여지는 디테일과 실루엣을 일상생활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그 헤리티지를 표현하는 원단과 색감을 사용하여 클래식한 멋을 더욱 강조했다. 이번 시즌 FCC 상품은 의류 23종, 액세서리 12종으로 구성된다.

플라이 피싱 클럽의 헤리지티를 강조하기 위해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스펙테이터'와 협업도 진행했다. 스펙테이터는 디자인 자체의 복각뿐 만 아니라, 원단, 단추, 심지와 같은 부자재의 선정, 봉제방법에 이르기까지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이번 S/S시즌을 맞아 두 번째 콜래보레이션 상품에도 이러한 패션 철학은 그대로 묻어난다. 처음 선보였던 지난 시즌에 비해 현대적인 복각에 초점을 맞췄다. 울, 면과 같은 천연소재를 사용하면서도 왁스 코팅, 브러싱 등 전통적인 가공을 거쳤다. 여기에 스펙테이터의 장기인 실용적인 디테일을 더해 상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협업 상품은 의류 12종이며, 그 중 4종은 상/하의를 세트로 맞춰 입을 수 있게 디자인했다.

헨리코튼을 총괄하는 손형오 상무는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가장 큰 자산이다. 헨리코튼 경의 삶을 그대로 담은 플라이 피싱 클럽은 헨리코튼 브랜드를 가장 잘 나타내는 라인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처럼 FFC도 클래식 웨어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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