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롤리나 헤레라, 첫 해외 런웨이쇼 개최

2023-03-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오는 6월 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2024 리조트 컬렉션 공개

2023 가을/겨울 캐롤리나 헤레라 여성복 컬렉션


미국 상류 사회의 사랑을 받는 럭셔리 브랜드 '캐롤리나 헤레라'가 뉴욕이 아닌 해외에서 브랜드 사상 첫 런웨이 쇼를 선보인다.  브랜드는 오는 6월 1일(현지시간) 2024 리조트 컬렉션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년부터 5년째 캐롤리나 헤레라를 이끌고 있는 패기 넘치는 젊은 디자이너 웨스 고든(Wes Gordon)은 "리우데자네이루가 여러 가지 이유로 브랜드에 영감을 주는 도시로 선정되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삼바 음악의 독특한 조합, 오스카 니마이어의 숨막히는 모더니즘 건축, 그리고 브라질 전통의 풍부함 등이 그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브랜드가 라틴에서 유래했기 때문에 매우 풍부한 유산, 다양성, 문화적 배경의 혼합이라는 특징을 가진 리우데자네이루와 같은 도시는 깊은 존경심과 새로운 지리적, 문화적 관점에서 브랜드 DNA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했다"라고 덧붙였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웨스 고든


캐롤리나 헤레라의 첫 해외 런웨이 쇼는 오는 6월 1일에 아직 발표되지 않은 특별한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며, 며칠간 열리는 행사는 새로운 '굿걸 블러셔 오드퍼퓸'의 글로벌 출시를 축하하는 파티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실제로 2019년에 이 도시에서 '굿걸 닷 드라마(Good Girl Dot Drama)' 향수를 출시했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이 강조되는 요즘 분위기에 부응에, 단순히 럭셔리를 축하하는 행사 뿐 아니라 리우데자네이루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 스펙타클루(Spectaculu)와도 연계하여 소외된 젊은이들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리우데자네이루 패션쇼를 일회성 행사로 강조한 캐롤리나 헤레라는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참가 브랜드로 봄/여름과 가을/겨울 컬렉션을 계속 뉴욕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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