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 두 자릿수 매출 증가

2023-03-08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약 2조 5,441억 원 매출 달성으로 7년 만에 가장 큰 성장세 기록

스와로브스키는 지난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해 7년 만에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오스트리아의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 스타일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2022년 전년 대비 10% 증가한 18억 3천만유로(약 2조 5,44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7년 만에 가장 큰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해 스와로브스키는 3년간의 큰 손실 끝에 '긍적적인 결과'로 돌아왔다. 이 회사는 15% 성장한 보석류를 중심으로 모든 주요 제품 카테고리에서 광범위한 성장을 기록했다. 리테일 비즈니스의 20%를 차지하는 온라인 판매를 포함한 모든 판매 채널도 5% 성장했다.


2022년 7월부터 CEO를 맡고 있는 CEO 알렉시스 나스드(Alexis Nasard)는 "이러한 고무적인 결과는 우리의 전략적 방향이 옳았고 우리의 상징적인 브랜드와 제품이 탁월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나는 전 세계에 있는 스와로브스키의 모든 직원과 파트너들의 모범적인 헌신과 패밀리 주주의 강력한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손실이 '긍정에 가까운 결과'로 반전을 이룬 것은 브랜드 강화 전략과 매출 성장, 운영비 절감 등에 따른 전체 마진 개선이 주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보석 컬렉션인 원더럭스(WonderLux)와  원더컬러(WonderColor)의 리테일 콘셉트, 브랜드 최초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Giovanna Engelbert)가 주도한 벨라 하디드와의 브랜드 캠페인도 스와로브스키의 포지셔닝을 개선해 지난 해 회사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탈리아 브랜드 아쿠아주라(Aquazzura) 등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와 BMW 등 오랜 자동차 파트너와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레입이-벤' 선글라스 브랜드로 유명한 에실로룩소티카와의 10년 라이센스 계약도 지난 해 매출 성장에 일조했다.


회사 측은 "익사이팅한 보석 디자인, 다이아몬드로 창조한 새로운 컬렉션, 그리고 전 세계 고객을 즐겁게 하기 위해 디자인된 큐레이티드 쇼핑 경험 등을 바탕으로 2023년도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EO 알렉시스 나스드는 "우리는 중국을 포함한 모든 글로벌 마켓에서 고무적인 출발을 했다. 2023년에는 제품 혁신과 리테일 네트워크 및 주요 브랜드에 대한 추가 투자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럭시나이트(LUXignite) 전략과 사업 계획을 힘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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