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코드, SM 손잡고 K팝 무대의상 되살린다

2023-03-06 김우현 기자 whk@fi.co.kr

슈퍼주니어, 엑소가 입은 공연의상 해체·재조합해 업사이클링 티셔츠로 부활

'래코드'가 SM엔터와 협업한 업사이클링 티셔츠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업사이클링 기반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팝과의 콜래보레이션을 이어간다.

K팝 아티스트들이 활동 당시 착용한 의상은 오랜 시간 보관되지만 결국엔 폐기에 이른다. 래코드는 K팝 아티스트의 무대의상 업사이클링을 통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더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이같은 협업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이번 SM엔터와의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슈퍼주니어, 엑소, NCT 등의 무대의상을 활용했다. 리사이클 원단으로 티셔츠를 제작한 것으로, 아티스트들이 직접 착용한 무대의상을 해체, 패치로 디자인해 티셔츠에 적용했다.

모든 상품은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따라서 이를 뜻하는 숫자 '1'이 함께 표기된다. 팬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특별함을 주는 동시에 래코드가 가진 업사이클링의 지속가능 의미까지 만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업 업사이클링 티셔츠는 지난 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 중인 캣워크 페스타를 비롯 이태원 시리즈코너 내 래코드 매장과 온라인 코오롱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SM 브랜드마케팅 플래그십 스토어 광야@서울에서도 2주간 판매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K팝 아티스트들은 글로벌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고 있다"며 "래코드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의상을 통해 지속가능 패션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래코드는 캣워크 페스타 기간 동안 업사이클링을 체험해볼 수 있는 '리테이블' 행사를 DDP 아트홀1에서 진행한다. SM엔터 아티스트의 무대의상 패치를 부착한 나만의 업사이클링 키링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로, 29CM와 무신사에서 리테이블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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