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업계 최초 재판매 프로그램 출시

2023-03-03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워크웨어 수명 연장과 의류 폐기물을 줄여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여정 지원

칼하트는 새로운 재판매 프로그램 '칼하트 리워크드'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워크웨어 브랜드 '칼하트'는 워크웨어 업계 최초로 유명 상표의 재판매 사이트를 소개하는 새로운 재판매(resale) 프로그램을 이달 1일부터 시작했다.


 미국 스타트업 트로브(Trove)와 협력해서 만든 '칼하트 리워크드(Carhartt Reworked)'라는 이름의 이 재판매 프로그램은 워크웨어의 수명을 연장하고 의류 폐기물을 줄여 칼하트의 지속가능한 여정 지원을 목표로 한다.


칼하트의 지속가능성 책임자 그레첸 발레드(Gretchen Valade)는 "칼하트 리워크드는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내구성과 신뢰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탄고배출을 줄이겠다는 칼하트가 진행하는 노력의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순환 비즈니스 및 리커머스에 대한 트로브의 전문 지식 때문에 칼하트 제품을 더 오래 사용할 뿐 아니라 쓰레기 매립지에 버려지는 대신 필요한 사람들이 다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칼하트 리워크드 프로그램은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아우터, 셔츠 재킷, 비브(가슴 부분 장식) 및 멜빵바지, 후드티, 맨투맨, 팬츠 등을 받을 것이다. 승인된 모든 제품은 조건 표준을 충족해야 하며 10년 미만이어야 하며 오리지날 MSRP(권장소비자가격)은 50달러(약 7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그런 다음 조건에 맞는 제품을 디지털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 있다.


칼하트 리워크드 제품은 해당 사이트(reworked.carhartt.com)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칼하트 소매점은 매장에서 소비자가 사용하던 물건을 업체에서 매입하고 새 제품을 일정액수 추가 할인해 주는 판매 방식인 '트레드인(trade-in)'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트레이드인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의 6개 매장에서 시범 운영 후 2023년 모든 칼하트 소매점으로 확장할 예정이며 곧 온라인 메일인(mail-in)을 통해 트레이드인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캐나다구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REI, 리바이스, 아크테릭스, 올버즈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와 소매업체와 협력중인 유명상표 재판매와 트레이드인 리더인 트로브는 칼하트를 위해 수백만 개의 아이템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규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제공할 수 있는 엔드-투-엔드 아이템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트로브의 CEO 게일 타이트(Gayle Tait)는 "칼하트는 고품질의 직물과 엄격한 내구성 표준으로 유명한데, 이는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템이 인기있는 비결이다. 즉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하드워킹 장비의 수명 연장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의 경계를 넓혀가고 있는 트로브의 동급 최고 브랜드 파트너십이 칼하트를 추가하게 되어 영광이다. 재판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최초 워크웨어 브랜드인 칼하트는 업계 표준을 정하고 완전한 순환형 제품 라이프사이클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에 투자하고 있다. 이에 동참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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