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포드, 타케코시 나오를 CD로 임명

2023-02-22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2021년 월포드와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캡슐 디자인

월포드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케코시 나오


랑방, 세르지오 로시, 세인트 존, 카루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랑방그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2018년에 인수한 오스트리아 고급 란제리·타이츠 전문업체 월포드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타케코시 나오를 공식 임명했다.


뉴욕의 파슨스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일본인 디자이너 타케코시 나오는 도쿄에 있는 이세이 미야케에서 경력을 시작해, 세루티, 구찌, 도나카란, 질샌더, 캘빈클라인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에서 일하면서 글로벌한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


타케코시 나오는 에버그린 에센셜을 만드는 데 정통하며, 2021년 월포드와 첫 컬래버레이션으로 캡슐 컬렉션을 디자인했다.


그는 이제 공식적으로 1950년부터 여성의 몸을 형상화한 혁신적이고 편안한, 시대를 초월한 제품을 만들어 온 오스트리아 브랜드 월포드에 합류했다.


타케코시 나오의 월포드 합류는 브랜드의 전략적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그의 목표는 일관성 있는 글로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모든 여성의 옷장을 위한 패션 기반인 브랜드의 절제되고 상징적인 스타일을 개선하고 현대화하는 것이다.


월포드의 최고 광고 책임자 실비아 아잘리(Silvia Azzali)는 "'다케코시의 브랜드에 대한 컨템포러리 비전과 장인정신 및 기술에 대한 그의 집중은 월포드의 일관된 미래 지향적인 접근법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레이스 존스가 등장하는 월포드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월포드는 타케코시 나오의 임명을 이용해 전설적인 가수, 아티스트, 패션 아이콘 그레이스 존스가 전면에 나서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있다.  이는 월포드가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방법이다.


실비아 아잘리는 "월포드와 그레이스 존스의 특별한 공동작업은 월포드의 기본을 확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과감한 시각적 어휘를 통해 브랜드의 영원한 스타일에 경의를 표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패션과 문화계에서 오랜 동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레이스 존스는 다시 한번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통해 그녀는 패션과 아름다움의 개념을 탐구하며 지속적인 유산을 만들어냈다. 그레이스 존스는 종종 치명적인 드레스부터 콜로라도 보디수트, 맷 드 럭스 셰이핑 보디수트까지 월포드 특유의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자주 목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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