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해외 러브콜 이어져
2023-02-09 김우현 기자 whk@fi.co.kr
미국, 캐나다. 일본, 싱가폴, 베트남 등 해외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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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4월부터 대만 타이페이 소고 백화점 명품관에 해외 첫 매장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파트너사인 대만 KINGBON Co., Ltd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월평균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1월 미국, 캐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한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글로벌 시장 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씨에프디에이 수장이자 총괄 디렉터인 윤지나 대표가 직접 디렉팅하는 ‘페어라이어’는 클래식한 무드를 기반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골프웨어를 선보여 ‘골프계의 샤넬’로 불리며 젊은 여성들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윤지나 대표는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30여 개 운영을 기반으로 미국 및 아시아권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오는 3월 중 라쿠텐 온라인 오픈을 시작으로 7월 베트남 호치민 타카시마 백화점 1호점, 9월에는 하노이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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