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MH, 시장 가치 534조 원 달성

2023-01-19 유재부 패션 에디터 UB@fi.co.kr

유럽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선두 자리 굳건히 유지

LVHM 그룹 회장 베르나르 아르노와 신임 디올 CEO로 임명된 장녀 델핀 아르노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LVMH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상 처음으로 시가 총액 4천억 유로(약 534조 680억 원)를 기록, 유럽 최고 가치 기업으로서의 선두 자리를 굳혔다.


중국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다른 럭셔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LVMH는 올해 세계 2위의 경제 대국 중국의 제로-코로나에서 벗어난 빠른 재개로 인해 큰 혜택을 입었다.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들은 주가가 더 오르기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탈리아의 자산운용사 바노 심(Banor SIM)의 주식 및 포트폴리오 부문 대표 안젤러 메다는 "LVMH의 이정표를 기록할 목표는 앞으로 5천억 유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LVMH는 현재 그들의 마지막 탄두인 중국의 재개장을 주력하고 있지만 앞으로 상황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정보업체 레피니티브(Refintiv) 자료에 근거로 한 로이터 통신의 계산에 따르면, 최근 LVMH의 주가는 0.4% 상승한 795.7유로(약 106만 2395 원)로 그룹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LVMH의 시장 가치는 4천억 유로를 약간 웃돌았다.


이달 초, LVMH의 회장 겸 CEO인 베르나르 아놀트는 그룹의 최고 경영진에 대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장녀인 델핀 아르노를 크리스챤 디올의 신임 CEO로 임명해 가족의 그룹에 대한 가족 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그룹의 간판 럭셔리 하우스 루이비통의 신임 CEO에는 디올을 이끌었던 피에트로 베카리를 임명했다.

인사 발표 직후 LVMH 주가는 2% 올라 시총 3800억 유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미 유럽 최대 상장사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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