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행 한섬 부사장, S&A 새 대표 선임
2023-01-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존스·컴젠·티리버럴·톨비스트 등 4개 브랜드 진두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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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세아 계열사인 S&A가 신임 대표에 조준행 전 한섬 부사장을 선임했다.
신임 조 대표는 서강대 전자계산학과와 경영학 석사를 마친 후 SK네트웍스에서 '타미힐피거' 등 글로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SK네트웍스 패션본부장 전무를 거쳐 현대G&F 대표이사, 한섬 부사장 등을 역임한 조 신임 대표는 로컬과 수입,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패션 전문가로 왕성하게 활동했으며, 사업 추진력이 뛰어나고 영업력과 마케팅력을 두루 갖춰 감각적인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패션사업 전략 수립과 운영 등 경영 전반에 걸쳐 탁월한 식견을 지닌 조 신임 대표는 그동안 진두지휘한 사업마다 뚜렷한 실적을 증명해 보인 만큼 향후 S&A의 미래 혁신 및 지속 성장을 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에스앤에이는 하이엔드 여성복 '존스'를 비롯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컴젠', 스트리트 캐주얼 '티리버럴', 골프웨어 '톨비스트'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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