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행은 안전이 우선...K2, 극강 방한용품 내놨다
2023-01-04 김우현 기자 whk@fi.co.kr
칼바람 추위에 맞서는 고소모·바라크라바·스패츠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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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을 맞아 새해의 힘찬 기운을 얻고자 산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요즘이다. 하지만 겨울 산행은 눈 내린 설산이 많아 미끄럽고, 칼바람까지 불어 추위에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매서운 추위를 막고 겨울 산행을 안전하게 도와줄 방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 체온 유지에 효과적인 '고소모'
체온 손실이 많은 머리와 귀를 덮어주는 고소모는 체온 유지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겨울 산행 시 꼭 준비해야 하는 아이템이다.
K2 '시그니처 씬에어 고소모'는 헤드 부분에 혁신적인 다운 압축기술이 적용된 씬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프리미엄 고소모다. 고소모 챙 끝에 와이어가 적용되어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며, 측면 귀달이 부분은 추울 때는 내리고 필요 시 귀에 닿지 않게 고정이 가능하다. 또 고소모 뒷면에 스트링이 있어 머리 사이즈에 맞게 조절 가능하다.
▲ 겨울 산행 필수품 '글러브'
체온 유지와 함께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손을 보호해주는 '글러브' 역시 겨울 산행의 필수품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최근에는 장갑을 벗지 않고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글러브가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K2 '고어 인피니움 글러브'는 고어텍스 인피니움 안감을 적용해 방풍 기능이 뛰어나며, 인체의 열을 복사해 체온을 유지하는 첨단 발열 안감 '킵 히트'를 적용해 보온성이 우수하다. 또 전도성 원단을 사용하여 글러브를 착용한 채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를 자유롭게 터치할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실용적이다. 손바닥에는 접착식 논슬립을 적용해 미끄러짐을 방지하며 겨울철 안전한 야외활동을 돕는다. 남녀 공용으로 블랙 컬러가 출시됐으며, 여성용은 그레이시 핑크가 추가 구성된다.
▲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한 '테크핏 롱 스패츠'
겨울 산행 시 등산화 속으로 눈이 들어오면 동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등산화와 종아리 부분을 감싸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고 차가운 바람을 차단해주는 '스패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K2 '테크핏 롱 스패츠'는 3레이어 원단이 적용돼 방수, 방풍 효과가 뛰어나며 스패츠 하단에 가볍고 내구성이 좋은 코듀라 원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입체형 패턴으로 착용감이 우수하며 남녀공용 블랙으로 출시된다.
▲ 올겨울 인기 방한 아이템 '바라크라바'
얼굴 전체와 목을 감싸 찬바람 차단에 효과적인 바라크라바는 최근 들어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겨울용 인기 방한 아이템이다.
K2 '니트 바라크라바'는 탐 니트 원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니트 소재로 신축성이 좋고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산행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코디해 착용하기 좋다. 정면 넥라인 하단에는 앞 트임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더해 답답하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신동준 신발용품기획팀 이사는 "겨울 산행은 추운 날씨와 미끄러운 길 때문에 다른 계절과 달리 방한용품을 철저히 갖춰 등산해야 한다"며 "안전 산행을 위해 필수 방한 아이템을 반드시 착용하고 겨울 산행을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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