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도 짧아진다...힐크릭 '크롭 패딩' 인기
2022-12-30 김우현 기자 whk@fi.co.kr
숏 패딩 트렌드 타고 프리미엄 구스다운 '퀼팅 큐롯 & 팬츠’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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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숏패딩보다 더 짧은 기장의 '크롭 패딩'이 인기다. 골프웨어도 예외는 아니다. 트렌디한 아웃핏뿐만 아니라 가볍고 활동성이 좋아 크롭 스타일 아우터가 영 골퍼들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된 하체의 체온 보호를 위해 구스다운 하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에서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윈터 다운 퀼팅 큐롯 & 팬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프리미엄 구스다운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이 뛰어나고 가벼워 움직임이 편한 제품으로 베이직한 가로형부터 물결, 사각무늬 등 다양한 퀼팅 패턴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먼저 '퀼팅다운 랩스커트'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중간 기장의 랩스커트 디자인이다. 물결 모양 퀼팅 패턴으로 유니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며, 허리 뒤를 밴딩 처리해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색상은 아이보리와 블랙 등 2 가지.
부담 없이 입을 팬츠를 찾는다면 '스트레이트 다운 팬츠'를 추천한다. 튜브 원단에 프리미엄 구스다운을 충전재로 적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은 더하고 털 빠짐을 최소화했다. 일자 라인에 사선 퀼팅 처리로 한층 날씬해 보이는 핏을 선사한다. 색상은 오프화이트, 블랙 등 2가지.
남성용은 '다운 조거 팬츠'와 '다운 팬츠'가 있다. 다운 조거 팬츠는 조거핏으로 트렌디함과 보온기능성, 두 가지 니즈를 모두 충족시켜 준다. 카고 팬츠 스타일의 포켓 디테일로 힙한 무드가 느껴져 일상복으로 착용하기에도 좋다. 색상은 블랙 1가지.
다운 팬츠는 베이직한 실루엣에 사각 퀼팅 패턴으로 세련되고 클래식한 코디를 도와준다. 방풍 기능성을 갖췄으며 활동이 용이한 슬림한 핏으로 스윙 퍼포먼스에 특화된 제품이다. 색상은 오프화이트, 블랙 등 2가지.
브랜드 관계자는 "부상 없이 안전한 겨울 라운딩을 즐기기 위해서는 체온 유지가 특히 중요한 만큼 짧아지는 상의에 가볍고 따뜻한 구스다운 하의 제품을 입는 것이 좋다"며 "프리미엄 구스 다운 충전재로 착용감과 보온성,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윈터 다운 퀼팅 큐롯 & 팬츠'로 하의 코디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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